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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말씀

이사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0장 : 택한 종의 담력 <요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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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본 장은 49장과 같이 하나님은 택한 종을 들어 쓰는데 종된 자는 담대해야 될 것을 가르쳤다. 인간이 죄의 종이 된 것은 인간의 잘못으로 죄악을 인하여 팔리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는 그 죄 값을 다 청산해 주기 위하여 인간을 찾아 왔지만 인간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탄식하시는 하나님이시다. (1~3)

    



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이와 같은 세상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는 학자의 혀를 주어서 역사하게도 하시고 학자같이 알아듣게도 하시는 것이다. (4)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렇게 역사하므로 택한 자는 담대할 것이니 원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5~6)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하나님이 택한 자를 도우시므로 절대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신다. (7)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찌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찌어다 

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는 종을 누가 정죄할 수 없고 오히려 그를 대적하는 자는 그 자체가 옷이 좀에게 먹히듯이 망할 것이다. (8~9)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찌어다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찌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종의 전하는 말을 듣는 자는 흑암 중에도 횃불을 든 것같이 밝아질 것이니 아무리 슬픔이 잠긴 세상에서도 평안함을 누릴 것이다. (10~11)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택한 자의 죄를 사해주시며 그를 완전하게 들어 쓰는 것이니 누구든지 참된 종을 해칠 자가 없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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