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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말씀

이사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41장 : 말일의 동방 역사 <요절: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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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본 장은 40장과 연결을 지어서 가르친 말씀이니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는 여호와를 앙망하고 새 힘을 받게 되는 동시에 다음과 같은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백전백승의 용사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새 힘을 받음으로 되는 것이니 이러한 자가 나타날 때에 섬들이 잠잠하고 민족들이 힘을 새롭게 하는 큰 변론을 가지고 동방에서 나타나서 그 새 힘을 받고 변론하는 이 역사 앞에 모든 세상의 세력이 다 굴복을 당하고 다스림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1~2)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이 역사는 심판의 변론을 들고 나오는 역사이니만큼 하나님께서 그 변론대로 역사하니 누구든지 당할 자가 없는 역사이므로 모든 사람이 떨게 된다는 것이다. (3~5)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군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이러한 역사가 일어날 적에 아무리 대적의 세력이 단결하고 물질적인 기술적 방법으로 대항한다 해도 이 역사를 감당하지를 못할 것이다. (6~7)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이러한 역사는 동방에서 일어나되 땅끝에서부터 그 종을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 부르고 절대 싫어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8~9)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하나님은 그 종을 들어서 쓸 때에 아무리 원수의 세력이 강해도 참으로 도와주고 붙들어 주므로 그를 대적하는 자는 멸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10~11)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왜냐하면 심판의 변론을 가지고 나오는 때이니만큼 하나님께서 그 말씀대로 그 종에게 역사하기 때문이다. (12~13)

    



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아무리 인간이 볼 때에 지렁이같이 무시를 당하고 약하게 보이나 하나님은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산같이 교만하고 강한 세력도 그 앞에는 겨같이 된다는 것이다. (14~15)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이 역사는 알곡을 모으는 추수기의 역사이니 이 역사로 말미암아 여호와를 자랑하게 되는 동시에 큰 승리를 이루게 된다. (16)

    



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이 역사는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주는 역사이니 아무리 가련하고 빈핍하고 딱한 사정을 만나도 하나님은 응답의 역사로 그들에게 새 땅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17~20)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이때에 우상을 섬기던 모든 인간들은 놀라게 되며 허망하게 되고 말 것이다. (21~24)

    



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같이 밟을 것이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이 역사는 먼저 북방에서 한 사람을 오게 한 다음에 동방 역사가 일어나되 세상 권세를 짓밟아 버리는 승리의 역사가 있게 되므로 이 날까지 숨겨 있던 비밀의 말씀이 세상에 다 알려지는 동시에 모든 인간들의 하던 일은 허무하고 허탄한 것이 될 것이다. (25~29)

    



  하나님께서 동방 역사를 일으킬 것은 새 시대를 이루는 종말의 심판기의 역사라는 것을 가르친 동시에 구약 말기에 예루살렘을 황폐케 하던 바벨론을 멸망시킨 고레스의 사실을 들어서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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