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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말씀

이사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10장 : 하나님의 작정과 세계 문제 <요절: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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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불의한 법령을 발포하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내 백성의 가련한 자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3 너희에게 벌하시는 날에와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 

4 포로된 자의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노가 쉬지 아니하며 그 손이 여전히 펴지리라

본 장은 종말의 북방 세력을 들어서 세상을 치고 남은 자로써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라는 것을 말할 적에 이 재앙은 지도자 부패로 말미암아 북방을 막대기로 쓴다고 하였다. (1~4)

    



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6 내가 그를 보내어 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하여 나의 노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가로상의 진흙같이 짓밟게 하려 하거늘 

7 그의 뜻은 이같지 아니하며 그 마음의 생각도 이같지 아니하고 오직 그 마음에 허다한 나라를 파괴하며 멸절하려 하여 

8 이르기를 나의 방백들은 다 왕이 아니냐 

9 갈로는 갈그미스와 같지 아니하며 하맛은 아르밧과 같지 아니하며 사마리아는 다메섹과 같지 아니하냐 

10 내 손이 이미 신상을 섬기는 나라에 미쳤나니 그 조각한 신상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신상보다 우승하였느니라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신상에게 행함같이 예루살렘과 그 신상에게 행치 못하겠느냐 하도다 

12 이러므로 주 내가 나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한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리라

북방 세력을 막대기로 쓸 때 잠시 동안 노한 백성을 쳤으나 북방 세력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다가 반드시 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5~12)

    



13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를 옮겼고 그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같이 위에 거한 자를 낮추었으며 

14 나의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어 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진노의 막대기로 쓴 북방 앗수르는 극도로 교만해진 형편은 자기 힘으로 국경이 넓어졌고 열방의 재물을 내어버린 알을 주움같이 하였으나 자기네를 대항할 자는 없다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다. (13~14)

    



15 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일반이로다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찐 자로 파리하게 하시며 그 영화의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것이라 

17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요 그 거룩한 자는 불꽃이라 하루 사이에 그의 형극과 질려가 소멸되며 

18 그 삼림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인이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19 그 삼림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산할 수 있으리라

이것은 예를 들자면 날이 선 장기로 나무를 찍을 적에 그 장기가 자기의 힘이라고 자랑함과 일반이요 몽둥이가 자기를 든 사람을 경홀히 봄과 같다고 했다. 이 교만한 북방 세력은 다 불에 사름을 당하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불꽃이 되어 하루아침에 그 악의 세력은 소멸되고 말 것을 가르쳤다. (15~19)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훼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되었은즉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이때에 이스라엘이 아무리 바다의 모래같이 많을지라도 남은 자는 소수가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작정이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서 끝까지 행하시리라 하셨다. (20~23)

    



24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시온에 거한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 사람이 애굽을 본받아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찌라도 그를 두려워 말라 

25 내가 불구에 네게는 분을 그치고 노를 옮겨 그들을 멸하리라 하시도다 

26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를 치시되 오렙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쳐죽이신 것같이 하실 것이며 막대기를 드시되 바다를 향하여 애굽에 드신 것같이 하실 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이와 같이 될 것을 아는 백성들은 몽둥이가 되는 북방을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가면 하나님은 북방 군대를 쳐 없이하기를 모세 때와 같이 적군을 치겠다고 말씀했다. (24~27)

    



28 앗수르 왕이 아얏에 이르러 미그론을 지나 믹마스에 치중을 머무르고 

29 영을 넘어 게바에서 유숙하매 라마는 떨고 사울의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 

30 딸 갈림아 큰 소리로 외칠찌어다 라이사야 자세히 들을찌어다 가련하다 너 아나돗이여 

31 맛메나 사람은 피난하며 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32 이 날에 그가 놉에서 쉬고 딸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산을 향하여 그 손을 흔들리로다 

33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리니 그 장대한 자가 찍힐 것이요 높은 자가 낮아질 것이며 

34 철로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시리니 레바논이 권능 있는 자에게 작벌을 당하리라

아무리 앗수르의 세력이 강해서 열국에 침투하나 하나님은 북방 세력을 날이 선 장기로 빽빽한 삼림을 벰같이 북방을 없이하겠다는 것이다. (28~34)

    


하나님은 과거의 이스라엘이 부패할 때도 북방을 들어서 친 것같이 종말에 새로운 시대가 올 때도 북방을 들어서 치는 동시에 남은 자로써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을 목적하고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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