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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축복받는 비결 - 사58: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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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  론


  하나님은 복의 근원인 동시에 복을 주고 싶어 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나 아무런 조건 없이 복을 준다는 것은 아니다.

  이제 어떤 자가 되어야 말세에 큰 축복을 받는다는 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1. 버릴 것을 버려야 한다 (9)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해 버려야 한다. 이것은 무거운 멍에를 자기가 벗고 남에게 메우려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남의 잘못을 볼 때에 고치려는 마음이 없고 손가락질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허망한 말로 남을 해치려는 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도하고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여도 이 세 가지가 있는 자는 도저히 응답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을 받으려는 것도 마땅한 일이지만 버릴 것을 먼저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2. 주린 자에게 심정을 동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10)


(사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만일 남의 주린 사정을 보고도 그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양심이라 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남의 딱한 일을 볼 때에 마음이 동하여 하나님을 향할 때 하나님은 그 심정을 보고 움직여 주시는 것이다.



  3.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일이다 (10)


(사58: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우리는 타인의 심정을 알아주는 것이 첫째 할 일이다. 아무리 남에게 육적으로 도움이 있다 하여도 그 마음을 만족케 하는 일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를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의 종이 양떼의 마음을 만족케 못하고 괴롭게 한다면 자동적으로 흑암이 올 것이다.



  결  론


(사58: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사58: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은 첫째, 항상 인도하되 심령의 만족을 받게 하는 것이다(11). 만일 모든 것이 잘되는 것 같으나 영혼이 만족치 못하는 일이라면 이것은 하나님께로 오는 축복일 수 없다.

  둘째, 뼈가 견고케 되는 것이니 이것은 소성의 은혜를 말하는 것이다(11). 하나님의 축복은 피곤에 잠긴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샘물같이 솟아오르는 일이 있는 것이다.

  셋째는, 황폐한 곳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12). 이것은 아름다운 새 시대를 가르친 것이니, 완전한 축복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축복받은 종을 통하여 아름다운 새 시대를 건설할 자를 일으키게 된 것을 완전한 축복이라 한 것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화려한 생활이 있다 하여도 이것은 황폐될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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