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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끝까지 주의 일을 지키는 자의 권세 - 계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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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주님께서 자기의 일을 종에게 맡긴 것은 권세를 주기 위한 목적인 것이다. 그러나 일을 맡기고 끝까지 지키느냐 하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있다.



  1. 뜻과 마음을 다해야 될 것이다 (23)


(계2: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줄 알찌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주의 일이라는 것은 조금도 뜻과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면 주님 보기에 합당한 자가 될 수가 없다. 주님의 일은 사람을 상대한 일이 아니고 주님을 상대한 일이니, 뜻과 마음을 살피는 주님이신 고로 조금도 형식이나 억지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먼저 사랑을 베풀되 은혜를 주시고 사명을 맡기고서 뜻과 마음을 살피고 계신 것이다.



  2. 이미 있는 것을 굳게 잡아야 할 것이다 (25)


(계2: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미 있는 것이라 함은 주님께 받은 것을 말한 것이다. 누구든지 받고도 이것을 굳게 잡지 못하고 잃어버린다면 권세의 역사를 받을 수는 전혀 없다. 주님 올 때까지 굳게 잡아야 될 이유는 빼앗으려는 원수가 많기 때문이다.



  3. 자기의 것이라는 것을 전혀 포기하지 않고는 안 될 것이다 (26~27)


(계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계2: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왜냐면 우리는 주님의 종이니 종은 자기의 것을 조금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불법이 될 것이다. 어떤 종이 주인이 하라는 일을 하지 않고 자기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은 주인에게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일이다. 또는 종이 주인의 일을 한다면서 실지는 자기의 어떤 이익을 계획한다면 이것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끝까지 주의 일만 붙드는 자라야 권세를 받을 것이다. 만일 주의 일만 붙들지 않는 종에게 권세를 맡긴다면 도리어 주인을 손해 시킬 우려가 있는 것이다.



  결  론


  우리의 최고 축복은 주와 같이 철장 권세를 받고 세세에 왕권을 누리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에 최고의 행복도 왕권이라면 하늘나라에 세세의 왕권을 무엇으로 비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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