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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마리아 몸에 잉태된 데 대하여 정확한 신앙의 확실성을 말씀해주시기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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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그리스도의 성령의 잉태설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알아야 됩니다.


  1. 그리스도의 몸이 이루어진 것은 마리아의 몸의 피를 힘입어 된 것이 아니고, 성신의 역사 아래서 마리아 몸에 새로운 피와 새로운 물이 신의 능력으로 임하여 이루어진 몸입니다(요일5:8). 만일 그리스도의 몸이 마리아의 피로 이루어졌다면 마리아도 선악과를 먹은 몸의 계통이요 또는 마리아의 몸의 피가 뭉쳐서 이루어진다면 남자의 정충을 받아야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거룩한 피와 물이 그 몸에 계속으로 임할 때에 신성과 인성이 결합된 몸을 이룬 것입니다.

  성신은 하나님의 역사를 할 때에 지금도 우리 몸에 와서 역사하면 우리 몸도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이루어지는 것은 맏아들 되시는 예수님이 승리한 역사로 말미암아 성령이 와서 역사하므로 우리 몸도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영생할 몸이 되는 것입니다(롬8:11).


  2. 그리스도의 몸은 인간 죄악을 걸머진 몸으로 날 때에 하나님께서 완전한 몸으로 나게 한 것입니다. 그 몸은 만민의 죄를 걸머질 가치가 있는 것은 직접 조물주 하나님의 신의 역사에서 이루어진 몸이므로 흙에서 난 몸이 아니요 하늘로부터 인간에 내려온 몸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몸이 흙에서 난 몸에 속했다면 만민의 죄를 걸머질 몸이 될 수가 없습니다. 고전15:21~22을 보면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의 몸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습니다. 

  첫째 아담의 흙에서 난 몸이 범죄하므로 흙으로 돌아가고 그 후에 그 몸에서 나온 자들은 다 선악과를 먹은 피에 의하여 사망을 가져오게 된 것인데, 둘째 아담 그리스도께서 물과 피로 임한 몸이 십자가상에서 완전히 승리했으므로 부활을 하게 되어 지금 성령으로 우리에게 부어줄 때에 그 역사 아래서 우리 몸도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 변화체를 이루는 것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몸은 처음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얼마든지 우리에게 영생의 씨를 줄 수 있는 근본이 되었습니다. 첫째 아담의 범죄로 몸에 사망의 씨가 왔고 둘째 아담 예수가 승리하므로 그를 통하여 영생할 씨가 우리 몸에 오는 것이니 중생이라는 것은 영이 중생하는 동시에 몸까지도 영생의 진액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게 되므로 그 몸은 죄의 도구가 되지 않고 거룩한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대행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그 몸의 인격이 이루어질 때에 성령의 역사를 받는 분량에 따라서 인격의 차이점을 가지게 됩니다. 중생을 받았지만 그 몸이 그리스도께로 오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씌워질 수 있는 몸이 되는 데는 죄와 상관이 없는 자리에 들어갈 때에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변화체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한 분이 성령으로 잉태된 그 몸을 통하여 그리스도 왕국을 이루는 데 있어서 처음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고전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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