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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든 사람들은 공산주의와 평화공존을 가지게 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보고 있는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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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금 모든 사람들은 공산주의와 평화공존을 가지게 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보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 인간의 두뇌로는 그렇게 보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이 볼 때에는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람만은 이 시대를 알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라는 것은 공산주의와 평화공존으로 세상이 오래 살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본다면 지금 이때에 제일 어리석은 일은 공산주의와 평화공존으로 오래 살 줄로 생각하는 인간들의 행동입니다.

  소위 평화공존이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큰 책망을 받을 음녀 세상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쑥물과 단물이 합해지면 단물이 버리게 되는 것이요, 검은 것과 흰 것이 부딪히게 되면 흰 것이 버리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 평화공존이라는 것은 얼마든지 공산주의에게는 유리하지만, 신앙 양심이 바르고 사상이 바른 자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가 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싸우지 않는 싸움을 신앙 양심이 바른 자가 홀로 싸워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공산주의와 평화롭게 살아보자는 생각은 공산주의에게 자동적으로 먹힘을 당하게 되는 일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평화공존이라는 것이 우리의 살길이 아니라고 봅니다.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완전무장으로 구성된 인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평화공존이라는 것을 믿다가 하루아침에 슬피 울며 후회할 날이 머지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평화공존을 위하여 노력하는 일보다도 진노의 날에 그리스도와 같이할 수 있는 일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평화공존이 문제이지, 공산주의와 평화공존은 아무런 필요가 없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평화를 누려 영원히 같이할 수 있는 인격을 이루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영원히 동거할 수 있는 인격이 이루어지느냐, 못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제일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부르짖는 이때에 하나님과 완전한 평화를 이루는 일에 전력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육적 이스라엘이 하나님과는 멀어지면서 이방의 세력과 가까워지다가 이방 세력에게 망했던 것이 구약 말기에 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이방 세력과 가까워지는 일이 있게 되는 것은 크게 두려운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가정이 되고,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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