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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없는 생활은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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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라는 것은 동물에게는 있을 수 없고 동물은 진리를 알 수도 믿을 수도 없는 것이 동물이다. 식물은 진액이 없으면 살 수 없고, 동물은 피가 없이 살 수 없고, 사람은 영이 없이 살 수 없는 동시에 진리 없는 영은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진액을 받는 식물이 열매를 맺어 동물의 피를 공급하고 동물이 움직이는 것은 사람의 생활을 위하여 희생하고 있다. 그러나 식물과 동물은 그것으로가 본분을 하고 있지만 사람은 진리가 없으면 그야말로 전부 허무한 일이 되는 것은 식물과 동물보다도 더 불행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진리가 잘못되면 죄가 되고 죄의 값은 사람에게 영원한 형벌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리 없는 생활은 허무한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진리가 없는 생활은 흑암이다.


  인생이라는 것은 창조를 받을 적에 빛의 생활을 하도록 한 것이니 빛이라는 것은 앞길을 분명히 바로 아는 것을 빛이라 하고 앞길을 바로 알지 못하는 것을 흑암이라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은 앞길을 위하여 싸우고 있는 인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만물이다.

  그러므로 앞길을 모르고 사는 생활은 눈먼 소경이 길을 가는 생활이니 무엇이나 다 허무한 것으로 끝을 맺게 될 것이다. 예를 든다면 자동차를 몰고 가는 운전수가 앞길을 모르고 간다는 것은 큰 위험을 만나게 되는 동시에 모든 수고가 오히려 불행한 일이 될 것이다.


  2) 진리가 없는 생활은 악이다.


  금일에 소위 유물론 공산당은 사람은 아무런 것도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날에 먹다 죽으면 그것으로가 인생의 끝이니 어떻게 하든지 기만적인 정책을 써서라도 자기가 할 일을 해서 마음껏 하고픈 일을 하다가 죽는 것이 인생의 자유라 하는 것이다. 이 사상은 최고의 악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상을 가진다면 그야말로 동물에 가까운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진리라는 것은 인간 자체가 알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고 행할 수도 없는 것이 진리이다. 진리는 조물주 하나님께서 피조물된 인생을 향하여 어떻게 행함으로써 창조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직접 행하시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들어서 그 진리를 알게 하고 믿게 하고 행하게 하겠다는 것이 진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를 알 수 있는 지식을 하나님께 받고 진리를 믿을 수 있는 믿음을 하나님께로 받는 동시에 하나님이 역사하는 진리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받음으로 사람은 인생된 본분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진리를 떠나서는 사람은 악마의 격동을 받게 되므로 악하게 되는 것이다.


  3) 진리 없는 생활은 비극이다.


  인생이라는 것은 진리 없는 생활은 아무리 정치적으로 영웅이라도 종말은 비극이었고, 아무리 문학을 자랑하던 지식인도 종말은 비극이요, 아무리 황금을 자랑하던 자본가도 종말은 비극이다. 그러므로 정치나 문학이나 경제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로되 진리가 없다면 종말은 비극이다. 정치나 문학이나 경제를 진리대로 움직일 적에 그야말로 많은 열매를 이루는 요소가 될 것이다.

  인생이라는 것은 진리를 하나 바로 앎으로 모든 문제는 해결될 것이니, 진리 하나가 바로 선 사람에게는 흑암도 죄악도 비극도 있을 수 없고 참 빛을 따라 생활하는 동시에 참된 의를 이루게 되고 참된 의를 이루는 동시에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세세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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